‘끼’ 넘치는 아이들이 여기 다 모였다.

 아라중학교 학생회(회장 양필구)가 13일부터 15일까지 제주학생문화원에서 제6회 아라예술제를 마련한다.

 특기·적성발표회를 구성된 이번 예술제에는 풍물놀이·우슈·포크댄스·사투리 말하기·독창 등이 선보인다.

 이외에도 영상발표·역할극·태권도·브레이크댄스·합주도 선보여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아온 실력을 뽐내는 시간을 갖는다.

 아라중학교 3층 수학교과실에서는 아라미전도 개최된다. 14일 오전 10시 개막하는 아라미전에는 소묘·풍경화·색채 구성·목판 부조 등 다양한 부문의 기술을 터치한 학생들의 미적 감각이 공개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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