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권'을 가진 도민 10명 중 1명은 '사전선거'로 지지 후보와 정당을 선택했다.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는 8~9일 이틀간 제주지역 4·13 총선 사전투표를 오후 6시 마감한 결과 선거인 선거인수 50만1332명 중 5만357명이 투표, 투표율 10.70%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국회의원 선거로는 첫 사전투표였지만 각종 행사 등이 몰리면서 참여율은 높지않았다. 2014년 제6회 지방선거 제주지역 사전투표율인 11.1%보다 낮은 결과다.

한편 전국 3500여 곳에서 진행된 사전투표의 최종 투표율은 12.2%로 2014년 지방선거의 11.5%보다0.7% 포인트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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