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을 오영훈 더불어민주당 후보

4·13 제20대 총선 제주시을 오영훈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9일 ‘아이들과 학부모를 위한 정책과 공약’을 발표했다.

오영훈 후보는 “두 아들과 한명의 딸을 키우는 "부모”라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학부모가 걱정없이 학교를 보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아이들과 엄마들을 위한 공약을 정성껏 만들었다”며 △누리과정 예산의 국가책임화 △자기주도확충센터 확충 △작은도서관 지원 강화 △학부모지원센터 확대를 약속했다.

또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고등교육재정을 확대해 대학생 부담을 줄일 것이고, 노후학교, 찜통·냉골 교실을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로 바꾸며, 맞춤형 교육을 통해 교육만족도와 다양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오 후보는 “흙수저의 대물림을 막고 교육의 계층이동 사다리를 복원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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