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강지용 후보

서귀포시 강지용 새누리당 후보는 10일 성산읍과 영천동, 송산동, 서귀북초등학교 앞에서 유권자들과 만나 서귀포의 지역경제를 살릴 적임자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강지용 후보는 이날 홍은표 성산리 어촌계장과 만나 "제주여성의 상징 해녀들의 탈의장에 대해 변상금을 납부하라는 자산관리공사의 처분에 납득할 수 없다"며 탈의장 문제를 전면적으로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앞서 강 후보는 지난 9일 서귀포향토오일시장을 방문해 문화관광형 육성시장 지정을 통해 향토오일시장을 서귀포시 최고의 명소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강 후보는 "2017년 문화관광형 육성시장으로 지정을 받아 오일시장 상인들의 더욱 많은 혜택과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영세한 소상공인들의 카드 점포 수수료를 조속하게 대폭 낮춰 소상공인들의 고충을 덜어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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