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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요인 분석] '10년 의정활동' 강조 바닥 민심 얻어서귀포시 위성곤 당선인(더불어민주당)
특별취재팀
입력 2016-04-13 (수) 21:07:06 | 승인 2016-04-14 (목) 00:43:42 | 최종수정 2018-02-13 (수) 11:05:09

10년 동안 제주도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역 민심을 파고든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당선인이 국회의원에 재도전했던 새누리당 강지용 후보를 누르고 여의도 입성에 성공했다. 

위성곤 당선인은 내리 3선 도의원 경력을 앞세워 서귀포 지역 생명산업인 '1차 산업' 육성의 적임자임을 강조, '농업전문가'를 내세운 강지용 후보의 전문성을 눌렀다. 

위성곤 당선인과 강지용 후보는 제민일보 등 제주지역 언론 6사가 총선 기간 4차례에 걸쳐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초박빙 양상을 보였다. 

하지만 선거 막판 강 후보의 재산신고 누락에 따른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의 검찰 고발 조치가 이뤄지면서 부동층을 포함한 표심 이동의 원인이 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당내 경선 경쟁자였던 문대림 전 도의회 의장의 위성곤 당선인 지지 선언도 표심을 모으는 역할을 한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특별취재팀  21jemin@naver.com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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