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임부회장에 현승탁…이사 등 임원 35명 확정
제주체육 활성화 목표 각 분야 인사 고루 포함

통합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를 이끌 신임상임부회장에 현승탁 전 제주상공회의소 회장이 임명됐다.

제주도체육회는 22일 지난달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회를 통합한 새로운 제주체육을 이끌어갈 임원 구성안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회장은 당연직으로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맡고 실질적인 통합 제주도체육회를 이끌어 갈 상임부회장은 현 회장이 선임됐다.

부회장단에는 부평국 전 제주특별자치도생활체육회장과 김범희 전 제주대 교수, 김진호 신흥물산 대표, 박상훈 애육어린이집 대표, 서석주 버스운송조합 이사장, 신석종 (주)푸른제주 대표이사, 양광순 서귀포시상공회의소 회장, 전우홍 제주도교육청 부교육감이 각각 선임됐다.

이밖에 이사에는 강대옥 사이프러스C.C 총괄이사, 강성무 주영택시 대표, 강은숙 인예어린이집 원장, 고광민 동남건설 대표, 김대희 제주도체육회 사무처장, 김영찬 오라골프연습장 대표, 김용석 호남새마을금고 이사장, 김응일 제주동여중 교장 등 25명이 이름을 올렸다. 김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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