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제주군이 모슬포 국내 최장수 노부부를 기네스북에 등재하는 작업을 추진하고 나서 성사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기네스북 등재가 추진되는 인물은 남제주군 대정읍 하모리 이춘관(101)할아버지와 송을생(96)할머니. 이들 노부부는 서울대 의대 한국 1백세 연구팀 의 조사결과, 결혼 80주년을 앞둔 국내 최장수 부부로 밝혀졌다.
지난 9월 한국 1백세 연구팀 은 전국 1백세이상 노인들을 모두 인터뷰, 장수요인등에 대한 조사를 하는 과정에서 확인됐다 고 밝혔었다.
당시 이들 노부부는 국내 최고령 노부부인 동시에 내년 1월21일이 지나면 결혼후 80년을 해로한 세계 최초의 부부가 될 것으로 예상됐었다.
기네스북에 오른 사상 가장 결혼생활을 오래한 부부는 캐나다의 조셉 자비스 부부로 해로한 햇수가 79년. 이할아버지와 송할머니가 내년 1월22일이 되면 이 기록을 뒤엎는 셈이다.
이에따라 남군은 내년 예산에 기네스북 등재절차에 따른 제반비용을 상정하는등 구체적인 움직임에 들어갔다.
남군은 일단 내년 1월22일자로 한국 기네스북위원회에 등재신청을 한후 세계 기네스북위원회에도 등재를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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