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질환 치료를 위한 자원봉사가 활발히 펼쳐지고 있다.

 지난 4월 문을 연 서귀포시 정신보건센터에서는 등록회원의 재활치료를 위해 13종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기 위해 정신과 전문의와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운영팀외에 지역내 분야별 전문가를 자원봉사자로 활용하고 있다.

 자원봉사자는 집단상담, 단학, 서예, 미술치료, 종이접기, 지점토공예, 구술공예, 레크리에이션 분야에서 9명이 참여, 지난달까지 85회에 걸쳐 활동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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