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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동채소 뿌리혹병 확산 '아뿔싸'
강승남 기자
입력 2016-05-01 (일) 16:07:17 | 승인 2016-05-01 (일) 19:15:09 | 최종수정 2016-05-01 (일) 19:15:02

2013년 9.8㏊→2015년 103.4㏊ 급증
도농기원, 한림·애월서 실증시험 시행

양배추 등의 연작재배지에 발병하는 뿌리혹병이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제주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최근 뿌리혹병 발생면적은 2013년 9.8㏊, 2014년 62.2㏊, 2015년 103.4㏊로 3년새 10배 이상 증가했다.

뿌리혹병은 곰팡이가 침투해 뿌리에 혹이 생겨나고 서서히 양분의 이동통로를 막아 뿌리를 썩게 해 큰 피해를 주는 병이다. 

토양습도가 80% 이상이고 25도 내외에서 잘 발생하며 토양 수소이온농도(pH)가 6 이하의 토양에서 확산 속도가 빠르다. 

빗물이나 농기구 등에 의해 전염되고, 원인균은 토양에 수년간 생존하는 하기 때문에 철저한 관찰과 방제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도농기원은 지난해 뿌리혹병 발생이 심했던 제주 서부지역(애월·한림) 24㏊를 중심으로 표준방제구, 고온기 토양소독처리구, 적용약제 육묘 침지 처리고, 토양소독+적용약제 및 토양혼화+육묘침지 처리구, 일라이트 처리구 등 5개 유형별로 실증사업을 시행한다.

도농기원 관계자는 "이번 실증시험 결과 효과가 가장 좋은 처리방법을 농가에 보급해 방제비용 절감과 상품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승남 기자  stipoo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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