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대생 기자

 

사진=김대생 기자

남원읍 800m계주팀(이하 남원읍)이 올해 처음으로 치러진 읍면동 800m계주대회 챔피언으로 등극했다. 

박지선·고영석·전현아·이승학·김정선·현상훈·김매선·명성재 등 모두 8명이 호흡을 맞춘 남원읍은 제50회 도민체전 육상의 하이라이트인 도내 43개 읍면동팀이 참가한 800m계주 결선에서 1분53초67의 기록으로 2위 성산읍(1분59초14), 3위 구좌읍(1분59초34), 4위 표선면(1분59초55), 5위 안덕면(2분00초38), 6위 동홍동(2분04초49)을 각각 물리치고 도내 최강팀의 자리에 등극했다. 

이번 대회는 남녀 20대와 30대, 40대, 50대 등 모두 8명이 참가해 각각 100m를 완주하는 경기로 치러졌다. 총 43개 팀이 7개 조(1-6조 7팀, 7조 8팀)로 나뉘어 예선전을 펼쳐 각조 2위까지 14개팀과 각 조3위팀 가운데 상위 기록 4개팀을 합해 18개 팀이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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