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는 이번 주말 한라산 1400고지 이상인 아고산지대에 자라는 털진달래들이 만개하면서 장관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고 2일 밝혔다.

털진달래는 진달래과에 속하는 관목으로 국내에서는 한라산과 설악산, 지리산 등 해발 1300m 이상 높은 산 관목림대에 주로 서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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