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클래식 8라운드를 마친 5월 현재 4위부터 10위까지 승점 3점차를 보이는 등 단 1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요동칠 전망이다.

리그 선두는 6승1무1패(승점19점)를 기록한 FC서울이 굳건히 지키고 있고 이어 전북 현대가 4승4무(승점16점)로 무패행진을 선보이며 2위를 달리고 있다. 이어 성남FC가 4승3무1패(승점15점)로 3위에 랭크됐다. 

특히 4위 상주(14골)와 5위 제주(13골), 6위 울산(7골, 이상 3승2무2패·승점11점)이 다득점 순에 따라 순위가 결정됐다. 또 7위 수원, 8위 포항(이상 승점9점), 9위 광주, 10위 수원FC(이상 승점8점)이 자리했다. 11위는 1승3무4패(승점6점)의 전남이 랭크됐고 단 1승도 없는 인천이 3무5패(승점3점)로 리그 꼴지에 머물고 있다. 

이밖에 개인성적으로는 아드리아노(서울)와 티아고(성남)가 8경기에서 6득점을 터트리며 득점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어 정조국(광주)이 8경기에서 5득점을 기록하며 그 뒤를 따르고 있다. 또 도움순위로는 이재성(전북)과 티아고가 8경기에서 4개를, 마르셀로와 정운(이상 제주)등 7명이 도움 3개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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