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스승의 날을 기념하는 이벤트로 학생과 시민을 대상으로 한 '선생님,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공모전 입상작을 2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달 15일부터 25일까지 접수를 받아 손편지 64점, 동영상 1점, 롤링페이퍼 2점, 포스터 22점, 그림 8점, 그림 편지 2점, 동시 1점, 사진 7점 등 107점의 작품을 심사했다. 

이번 심사에서 외부 전문가 5명을 위촉해 심도 있는 심사를 통해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일반부로 나뉘어 하원초등학교 4학년 이서연, 위미중학교 1학년 김태은, 서귀포여자고등학교 3학년 송시연, 일반부 토평동 부영란씨 등이 최우수에 선정됐다.

수상작품은 서귀포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수상작품들은 서귀포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에서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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