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등의 징계처리 실태 점검 결과가 발표되면서 제주도를 향한 비판이 거세지는 가운데 이번엔 도의 입장을 놓고 설왕설래.

인사위원회 등이 징계양정 감경기준과 다르게 의결했음에도 도는 "인사위는 독립된 기구기 때문에 자체적으로 징계양정을 결정한다"고 해명.

주변에선 "원 지사의 공직 비위에 대한 '무관용' 원칙 실현을 위해 감사위 징계요구보다 강화돼야 하는 것 아니냐"며 "겉으론 감사위 위상 강화를 외치지만 속은 그렇지 않은 것 같다"고 일침.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