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제주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김병립 제주시장 주재로 열린 정례직원조회에서 공직자 업무부담 문제가 제기.

김 시장은 “전국 평균 공무원 1인당 주민 수는 176명인데 비해 제주시 공무원은 1인당 주민 331명을 책임지고 있다”며 “업무가 많아 피로하겠지만 시민의 입장에서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

주변에서는 “인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업무를 추진하다보면 실수를 하거나 행정절차를 누락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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