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돌문화공원관리사무소(소장 임한준)은 오는 21~22일 양일간 '설문대할망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신화지 답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1일은 제주 동부지역의 설문대할망 신화지와 돌문화를, 22일은 설문대할망 전설이 내려오는 한라산 영실-윗세오름-어리목 지역을 등산하는 일정으로 운영된다.

강사는 제주도문화관광해설사로 활동중인 김원순 제주문화관광해설사협회장과 김성용 강사 등이 맡는다.

참가신청은 3일부터 선착순으로 돌문화공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된다. 모집인원은 1회당 선착순 성인 30명으로, 1인당 자녀 1명까지 동반 신청이 가능하다. 무료. 문의=710-7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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