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의 이지현(제주시청)이 올해 제주시를 가장 빛낸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지난 10월 충남 일원에서 펼쳐진 전국체전 여자일반부 수영 자유형 400m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금 1·은 1·동 1개를 따낸 이지현은 체육기자단이 선정한 제주시 최우수선수로 뽑혔다.

시상식은 오는 19일 열리는 2001 제주시 체육인의 밤 행사에서 열린다.

제주시체육회는 이 행사에서 도축구협회 진우형 이사 등 10명에게 공로패를, 김 호(육상) 등 우수선수와 지도자, 생활체육 유공자 23명에게 표창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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