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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수원FC 상대로 상위권 도약 발판
김대생 기자
입력 2016-05-06 (금) 10:49:11 | 승인 2016-05-06 (금) 10:51:26 | 최종수정 2016-05-06 (금) 10:51:19

K리그 클래식 9라운드 7일 수원종합운동장서
키플레이어 이근호 가동...수비 주장 오반석

제주유나이티드(SK 에너지 축구단, 이하 제주)가 수원FC를 상대로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다.

제주는 7일 오후2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9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수원FC와 맞대결을 치른다.

최근 4경기 연속 무패(2승2무)를 질주하던 제주는 지난달 30일 포항 원정에서 0-1의 뼈아픈 패배를 당해 상승세가 잠시 꺾인 상태다.

이에 반전의 발판이 될 상대는 바로 수원FC다. 승리의 선봉에는 키플레이어는 이근호가 함께 한다. 이근호는 상주 시절 수원 FC를 상대로 2골을 기록하는 등 이날 경기에서 중앙과 측면에서 유기적인 플레이를 통해 공격 포인트뿐만 아니라 상대 수비진에게 혼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수비는 주장 오반석이 담당한다. 이광선의 부상으로 지난 포항전에서 복귀전을 치렀던 오반석은 패배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개인기와 스피드가 좋은 수원을 상대로 안정감을 더해 무실점 수비를 펼친다는 각오다.

조성환 감독은 "그라운드뿐만 아니라 결과까지 장악할 수 있는 힘을 키워야 한다. 수원 원정에서는 이러한 제주의 노력이 빛을 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승리를 다짐했다. 김대생 기자

김대생 기자  bin0822@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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