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가면적 1~4월 133만여㎡
전년 동기대비 38.4% 급증
제주지역 건축허가면적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제주도에 따르면 올해 1~4월 도내 건축허가 면적은 133만3653㎡(4579동)로, 전년 동기96만3566㎡(3218동)와 비교해 38.4% 증가했다.
용도별로는 주거용(72만4636㎡)이 43.0%, 공공용(1만3649㎡)이 492.4%, 문교사회용(11만8377㎡)이 538.0% 늘었다.
또 상업용(38만277㎡)과 농수산용(2만4688㎡)도 각각 7.1%, 6.6% 증가했다.
반면 공업용(2857㎡)은 68.6% 줄었다.
도는 현재 건축계획 심의 신청과 건축허가면적이 지속 증가하고 있어 건축경기 호조세도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강승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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