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리히 클래식 준우승으로 특별회원 포인트 충족 

유럽프로골프투어를 주무대로 삼는 안병훈(25·CJ그룹)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남은 대회 출전권도 확보했다.

PGA 투어 사무국은 안병훈이 2주 전 열린 취리히 클래식에서 준우승하면서 '특별회원' 자격에 필요한 페덱스컵 포인트를 충족시켰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안병훈은 2015-2016 남은 시즌 정규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

안병훈은 12일 미국 플로리다주 소그래스 TPC에서 열리는 제5의 메이저대회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 출전한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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