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플 '클린올레 캠페인' 동참

제주 이주기업의 '올레 사랑'이 눈길을 끌고 있다.

㈜네오플(대표 김명현)은 이달부터 오는 2019년까지 ㈔제주올레(이사장 서명숙)가 진행하고 있는 '클린올레 캠페인'에 동참키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네오플은 3년 간 쓰레기봉투와 인쇄물 등 클린올레 캠페인에 필요한 각종 물품 제작과 올레길 표식 정비 등 코스 관리에 필요한 운영비 등을 지원한다.

특히 ㈜네오플의 인기 게임 캐릭터가 새겨진 클린올레 전용 멀티두건을 특별 제작해 전 안내소에 배포키로 하는 등 제주 올레길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네오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정하는 건강한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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