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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가 돌아온다' 킹스밀챔피언십서 LPGA투어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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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17 (화) 18:26:13 | 승인 2016-05-17 (화) 18:27:47 | 최종수정 2016-05-17 (화) 18:26:46

전인지도 휴가 끝…한국 낭자 군단 우승 사냥 재개

부상으로 한 달간 쉬었던 '골프 여제' 박인비(28·KB금융그룹)가 필드로 돌아온다.

박인비는 오는 19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버지니아주 윌리엄스버그의 킹스밀 리조트 리버코스(파71·6379야드)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킹스밀 챔피언십(총상금 130만 달러)에서 복귀한다.

박인비는 지난달 스윙잉 스커츠 LPGA 클래식부터 텍사스 슛아웃, 요코하마 타이어 클래식까지 3개 대회를 건너뛰고 휴식을 취했다.

왼쪽 엄지손가락 부근 인대가 늘어나 스윙을 제대로 못 하자 충분한 휴식이 필요하다는 의료진과 트레이너의 조언을 따른 것이다.

박인비의 매니지먼트사인 갤럭시아SM은 "좋아진 상태라고 들었다. 실제 경기에서 많이 움직였을 때의 상태는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박인비는 다음 달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과 7월 US여자오픈 등 메이저대회와 8월 리우올림픽 등 대형 대회로 이어지는 대장정에 나선다.

킹스밀 챔피언십은 박인비가 컨디션을 끌어 올리는 중요한 징검다리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는 이 대회에서 시즌 첫 우승도 노린다.

세계랭킹 2위인 박인비는 이 대회에서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와 자존심 대결을 펼친다. 뉴질랜드 교포인 리디아 고는 지난 3월 KIA 클래식과 메이저대회인 ANA 인스퍼레이션에서 이미 시즌 2승을 거뒀다.

전인지(22·하이트진로)는 이 대회에서 LPGA 투어 정식 데뷔 첫 승에 도전한다.
전인지도 앞서 2주일 휴식기를 가졌다.

그는 컨디션 조절을 위해 요코하마 타이어 클래식과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살롱파스컵에 불참했다가 이번 대회에서 복귀한다.

지난달 텍사스 슛아웃에서 '134전 135기'로 데뷔 첫 승을 거둔 신지은(24·한화)은 2승을 향해 기세 몰이에 나선다.

'리우올림픽 출전권 경쟁'을 벌이는 양희영(27·PNS)과 김세영(23·미래에셋)도 우승과 랭킹 끌어 올리기 두 마리 토끼를 잡으러 이 대회에 출전한다. 김세영은 3월 JTBC 파운더스컵 이후 시즌 2승째에 도전한다.

올해 첫 대회인 퓨어실크 바하마 클래식에서 우승한 김효주(21·롯데)도 시즌 2승 사냥에 나선다.

지난해 우승자로서 타이틀 방어에 나서는 호주 교포 이민지(20·하나금융그룹)는 대회 2연패와 함께 3월 롯데 챔피언십에 이은 시즌 2승을 함께 노린다.

올해를 끝으로 LPGA 투어에서 은퇴한다고 선언한 베테랑 박세리(39·하나금융그룹)도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박세리가 우승하면 2004년 이후 12년 만에 이 대회 우승컵을 수집하게 된다.

여기에 최나연(29·SK텔레콤), 유소연(26·하나금융그룹), 허미정(27·하나금융그룹) 등이 가세해 한국 군단의 화려함을 더한다.

한국 또는 한국계 동포 선수들은 올해 열린 12개의 LPGA 투어 대회에서 10개 대회 우승을 휩쓸었다.

직전 대회인 요코하마 타이어 클래식에서 우승한 에리야 쭈타누깐(태국), 2월 혼다 타일랜드 우승자 렉시 톰프슨(미국), 번번이 한국 선수에게 정상을 내주고 준우승에 머물곤 하던 스테이시 루이스(미국) 등이 한국 군단의 대항마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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