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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수협 조합장 직무대행 놓고 '내홍'임기 만료 일주일 앞두고 이사회서 재연장
고경호 기자
입력 2016-05-18 (수) 20:24:15 | 승인 2016-05-18 (수) 20:24:36 | 최종수정 2016-05-18 (수) 20:24:36

도내 지역수협이 공석인 조합장 직무 대행을 놓고 내홍 양상을 보이고 있다.

제주시내 A수협은 18일 '2016년도 제4차 임시이사회'를 열고 오는 24일 만료 예정이던 송 모 직무대행 이사의 임기를 재연장키로 의결했다.

이 같은 결정은 지난 2013년 5월에 열린 이사회에서 결정한 '1년 단위 순환 대행'을 번복하는 것으로 조합 안팎에서 반발이 일고 있다.

특히 별다른 사유 없이 기존 결정 사항 중 '직무대행 순서를 변경한다'는 내용을 의결한데다 이사회 내부에서도 관련 입장을 자제하며 논란을 부추긴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한 조합원은 "송 이사가 조합장 직무대행을 맡는 동안 위판사업 금액이 급감한데다 수협중앙회로부터 견책 조치까지 받았다"며 "자질을 담보하지 못한 이사의 직무대행 임기를 임시이사회까지 소집해 재연장할 명분이 없다"고 불만을 제기했다.

한편 A수협 조합장 한 모씨는 지난 3월 보조금을 다른 용도로 사용한 사실이 적발돼 수협중앙회로부터 직무 정지 조치됐으며, 이후 송 이사가 직무대행직을 수행해 왔다. 고경호 기자

고경호 기자  kkh@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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