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자부 주관 '3.0 실적 평가'

한국에너지공단이 정부로부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한국에너지공단은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2015년 공공기관 정부3.0 실적 평가'에서 전체 116개 공공기관 중 2등, 55개 강소형 기관 중 1등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한국에너지공단은 국민 맞춤 서비스 추진 사례인 '국민맞춤형 태양광 대여사업' 등의 성과와 함께 국민행복을 최우선의 목표로 하는 기업문화 형성이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는 기반이 됐다고 분석했다.

한국에너지공단 관계자는 "전 직원이 개방·공유·소통·협력의 정부 3.0 핵심가치를 상시 내재화하고 있다"며 "특히 국민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 국민 맞춤 서비스 전략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면서 서비스 향상을 이뤄냈다"고 말했다. 고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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