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지역발전 상생 협약
판로 지원·상품개발 윈윈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김한욱, 이하 JDC)와 제주지역 중소기업 화장품 브랜드가 지역발전을 위해 손을 잡았다. 

JDC는 리코리스(대표 태경환) 등 제주지역 화장품 회사 15개사와 24일 JDC 본사에서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JDC는 중소기업체의 판로확보와 매출증진을 위한 마케팅 행사 등을 지원하고, 제주지역 중소기업체는 안정적인 상품공급과 지속적인 신상품 개발을 통해 제주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복안이다.

김한욱 이사장은 "JDC의 제주화장품브랜드 지원 사업은 제주지역 사회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라며 "제주 기업이 지속적으로 매출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를 대표하는 화장품 브랜드인 '리코리스' , '제주온' , '제주마유' '제이어스', '데일리시' 등 15개 브랜드를 판매하는 제주지역 중소기업 화장품 전문매장 '코스메나뚜르'는 JDC 공항면세점, 서울소재 SM면세점, 서울 소공동 신세계면세점 등에 입점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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