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용범)는 오는 6월17일 본격적인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합동점검반을 꾸려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합동점검반은 23~24일 김녕과 함덕 등 7개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인명구조에 사용되는 수상오토바이와 이륜자동차 등 작동상태를 점검했다.

해경 관계자는 "해수욕장 개장 전 철저한 점검으로 여름 휴가철 피서객들이 안전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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