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평소 시민들이 궁금하거나 불편사항이 있어도 각 행정기관을 직접 찾아가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읍·면 순회 민원처리 방문단'을 운영한다.

'읍·면 순회 민원처리 방문단'은 2개 유관기관(법률구조공단, 건강보험공단), 2개 민간기업(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농업, 축산 등 1차 산업과 건설, 하천, 교통, 지적민원, 일반민원과 보건소 등 9개 부서 직원들로 구성돼 비만·흡연 등의 건강상담, 건강보험상담, 법률상담, 자동차서비스 등 현장에서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읍·면 순회 민원처리방문단'은 26일 남원읍사무소를 시작으로 오는 6월 2일 대정읍사무소, 6월 21일 안덕면사무소, 9월 26일 성산읍사무소, 10월 25일 표선면에서 현장방문 민원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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