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장애인야간학교(교장 박주희)는 지적·발달장애인 12명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인 양성프로젝트 '서툰바치'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문화예술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발달장애인의 문화생활 촉진을 위해 추진된 이번 프로젝트는 석고공예·타일공예 등의 과정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6개월간 개인별 작품을 제작한 뒤 오는 11월 작품전시회를 열 계획이다. 문의=064-751-9102.
변미루 기자
byunmiroo@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