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대규모의 케이팝 콘서트 잇따라 취소된 가운데, 공연·행사 허가때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 제기.

한라체육관에서 13일 '케이팝 엑스포', 27일 '케이팝 콘서트'가 각각 열릴 예정이었으나 행정과의 마찰과 관계자들 간의 불협화음으로 잇따라 취소.

도내 예술계 관계자는 "이런 일들이 자주 발생할수록 제주 이미지만 훼손될 뿐"이라며 "'빛 좋은 개살구'에 속지 말고 사전에 면밀하게 파악해 제2, 제3의 피해가 없도록 해야 한다"고 한마디.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