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국민의 65%가 일상 생활에 불안을 느끼고있으며 56%는 수입에 불만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6일 일본 내각부 여론 조사에 따르면 일상 생활중 `고민이나 불안을 느끼고 있느냐"는 질문에 2년전 조사 때보다 2%포인트가 늘어난 65.1%가 그렇다고 대답, 과거최고를 기록했다.

또 현재 생활에 대한 만족도에서는 62%가 만족한다고 대답했으나 분야별로는 수입에 대한 불만도가 지난 번 조사 때보다 3% 포인트 증가한 56%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지난 9월 6일부터 19일까지 20세 이상의 남녀 1만명을 상대로 실시됐다.(도쿄=연합뉴스) 김용수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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