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가 농어촌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운영하는 기공체조 프로그램이 결실을 맺었다.

서귀포시 사계보건진료소 건강체조 산방산팀은 지난 5월 28일 경기도 용인시 명지대학교에서 열린 2016 전국 전통선술대회에서 기공부문 최우수상을 받으면서 종합우승했다.

이는 보건진료소 건강증진프로그램으로 농어촌 주민의 농부증과 잠수병에 도움이 되는 기공-의료체조를 7년간 꾸준히 운영한 결과로 시는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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