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군의 공유재산관리계획이 원안대로 확정됐다. 분양이 이뤄질 한림읍 한림교 복개지 신축 상가.
북제주군의 내년 공유재산관리계획이 14일 의회에서 원안대로 의결됨에 따라 확정됐다.

북군은 애월읍 신엄리 2986번지 일대에 신축중인 신엄리 농산물 직판장내 장옥 신축 및 주차장 부지를 확보하기 위해 3254㎡의 부지를 추가 매입할 계획이다.

또 (주)제주관광종합센터에 시·군별 출자계획에 따라 6만주 3억원을 출자할 예정이다.

재산관리의 효율화를 위해 군유재산이 집단화된다.

북군은 제주지방경찰청과 애월읍 고내리 1233번지, 구좌읍 월정리 1400-5번의 군유지 1만1632㎡와 한림읍 금릉리 산17-2번지 국유지 1만5470㎡를 교환한다.

또 조천읍 교래리 115번지 2만3256㎡의 맹지인 군유지가 조천읍 교래리 산 9번지 1만5781㎡와 교환된다.

특히 북군은 한림읍 한림리 소재 한림교 하류 복개지에 신축중인 상가 4967㎡를 분양하고 한림읍 금릉리에 들어설 제2감귤가공공장 건물부지 3만6360㎡를 제주도 지방개발공사에 매각할 계획이다.

지난 79년 조성된 한림읍 금악리 8번지 일대 묘지 200필지 15만8073㎡중 매각 안된 47필지 3만6360㎡도 내년에 실수요자에게 매각하는 것으로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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