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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중점화고 시작전부터 중단위기 고교체제개편까지 흔들리나
김용현 기자
입력 2016-06-01 (수) 16:50:55 | 승인 2016-06-01 (수) 16:52:53 | 최종수정 2016-06-01 (수) 16:52:02

도의회 교육위 애월고 재산관리계획 변경안 원안통과 불구 예산 싹둑
예결위 본회의 남았지만 복원가능성 낮아…고교체재개편까지 불똥

애월고와 함덕고에 대한 예술중점화고등학교 설립사업이 예산삭감 등으로 난항에 부딪혔다.

더구나 이석문 교육감의 핵심공약인 고교체제개편까지 흔들릴 것으로 우려된다.

제주도의회교육위원회는 지난달 31일 애월고에 미술과를, 함덕고에 음악과를 신설하기 위해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에 대해 원안통과 시켰다. 

하지만 같은날 열린 2016년도 제1회 제주특별자도교육특별회계 세입 ·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에서 함덕고에 대한 예산은 원안통과시킨 반면 애월고와 관련한 예산 23억7200만원 전액을 삭감했다.

도의회 교육위는 예술중학교점학교 자체에 대해 인정하지만 애월고의 미술과 신설의 경우 동문회와 지역주민 등의 반대여론이 많아 최소한 1년 더 준비한 후 2018년도에 설립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예산삭감 이유를 밝혔다.

지금까지 제주도의회 상임위에서의 계수조정에서 삭감된 예산이 예산결산위원회나 본회의에서 다시 복원된 사례가 드물다. 

올해 9월게 열리는 2회 추경에 반영된다고 해도 내년 3월까지 시설확충 및 학생모집, 강사진 확보 등의 준비에는 시간이 매우 부족해 중단될 것으로 우려된다.

특히 애월고와 함덕고의 예술중점화고 설립은 이석문 교육감의 핵심공약인 고교체재개편에 주요 사업으로, 이번에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인다.

도교육청은 예결위와 본회의가 남아있는 만큼 도의회의 결정에 예의주시하겠으며, 애월고 반대여론이 심할 경우 다른 학교 변경하는 방안도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김용현 기자  noltang@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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