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첫째주 토요일 제주지역에 비가 올 전망이다. 일요일과 현충일에는 구름많은 날씨가 예상돼 야외활동에는 지장이 없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3일 제주는 구름많다가 오후들어 흐리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6~19도, 낮 최고기온은 23~24도로 예상됐다.

4일은 제주도 남쪽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흐리고 비(강수확률 70%)가 오겠다.

일요일인 5일과 현충일인 6일은 구름많은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25도까지 오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4일 밤부터 8일까지는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아 만조시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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