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t제주고객본부 '사랑의봉사단'

kt제주고객본부 사랑의봉사단, 4일
'꿈꾸는공부방' 초청 체험학습 실시

도내 공부방 어린이들을 위한 기업의 '아낌없는 사랑'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kt제주고객본부(본부장 오상곤) '사랑의봉사단'은 지난 4일 '꿈꾸는공부방 지역아동센터'(센터장 유정훈) 어린이 20여명을 초청해 '현장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단원 18명과 함께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을 찾은 어린이들은 다양한 전시물과 체험 프로그램을 만끽하며 꿈과 희망을 키웠다.

사랑의봉사단은 지난 2008년 꿈꾸는공부방과 결연을 맺은 이후 8년째 각종 공연 관람과 생태숲길 걷기, 오름 오르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돕고 있다.

특히 교육 자재 지원과 공부방 환경조성, 연말 케이크 만들기 등을 실시하는 등 어린이들을 위한 든든한 '키다리아저씨'를 자처하고 있다.

사랑의봉사단 관계자는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이 힘든 환경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미래를 그릴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고경호 기자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