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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축구' 자존심 찾은 슈틸리케호
김대생 기자
입력 2016-06-06 (월) 16:12:45 | 승인 2016-06-06 (월) 16:14:25 | 최종수정 2016-06-06 (월) 18:00:29

윤빛가람·석현준 골
강호 체코 2-1로 제압
15년전 원정대패 설욕
역대 전적 1승3무1패

스페인에 대패했던 슈틸리케호가 유럽의 강호 체코를 제압, 자신감을 되찾았다.

한국축구대표팀은 5일(현지시간) 체코 프라하의 에덴 아레나에서 펼쳐진 체코와 평가전에서 전반 26분 윤빛가람(옌볜)의 프리킥 선제골과 전반 40분 석현준(FC포르투)의 결승골을 앞세워 후반 1분 마렉 수히(바젤)에게 만회골을 허용했지만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한국은 지난 2001년 체코 원정에서 당한 0-5 대패의 수모를 15년 만에 설욕했다. 한국은 체코와의 역대전적에서 1승3무1패를 기록하며 첫 승의 기쁨을 맛봤다.

특히 이날 승리의 일등공신 윤빛가람은 지난 2012년 9월 브라질월드컵 최종예선 우즈베키스탄전 이후 3년 9개월 만에 출장해 1골1도움의 부활포를 쏘아 올렸다.

이날 한국은 스페인전과 같은 4-2-3-1 포메이션을 가동해 경기 시작부터 체코를 압박했다. 태극전사들은 스페인전 참패의 자존심을 되찾기 위해 '공격축구'를 구사했고 전반 26분 석현준이 상대 아크 오른쪽에서 얻어낸 프리킥을 윤빛가람이 오른발 슈팅으로 완벽하게 골 망을 흔들었다. 기세가 오른 한국은 전반 40분 상대 아크 중앙에서 윤빛가람이 석현준에게 연결했고 석현준은 골문으로 대시, 달려 나온 세계적인 골키퍼 체흐와 일대일 상황에서 강력한 슈팅으로 추가골을 성공시켰다. 다만 후반 시작 1분 만에 교체 투입된 마렉 수히에게 중거리 슛을 허용, 잠시 흔들렸지만 추가 실점을 허용하지 않고 2-1의 짜릿한 1점차 승리를 거뒀다.

한편 유럽 원정에 나서 두 차례 평가전을 치른 슈틸리케호는 7일 귀국해 해산한 후 9월 시작되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을 준비한다. 김대생 기자

김대생 기자  bin0822@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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