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유나이티드(SK 에너지 축구단, 이하 제주)가 브라질 공격수 헤난(29)을 영입, 공격라인에 화력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제주는 7일 브라질 출신 공격수 헤난과 입단 계약을 체결, 세부적인 계약내용은 상호 합의에 따라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브라질 상파울로주 1부 리그 클럽인 상 베르나르두FC에서 맹활약한 헤난은 지난해 6월 K리그 챌린지 강원FC에 입단해 데뷔전에서 2골을 터트리는 등 모두 22경기에서 8골3도움의 성적을 기록했다. 김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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