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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 못 지킨' 잉글랜드, 러시아와 1-1 무승부
김대생 기자
입력 2016-06-12 (일) 15:03:16 | 승인 2016-06-12 (일) 15:07:39 | 최종수정 2016-06-12 (일) 15:05:14

웨일스는 슬로바키아에 2-1로 이기고 조 1위로 나서

잉글랜드가 1분을 지키지 못하고 러시아에 무승부를 허용했다.

잉글랜드는 12일(한국시간) 프랑스 마르세유의 스타드 벨로드롬에서 열린 2016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16)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러시아와 1-1로 비겼다.

잉글랜드는 1-0으로 앞서다가 후반 추가시간에 동점 골을 내줬다.

전반전 양 팀은 득점 없이 팽팽하게 맞섰다.

잉글랜드는 후반 20분 이후 러시아를 강하게 밀어붙였다.

후반 25분 왼쪽 측면을 돌파한 잉글랜드의 데니 로즈가 낮은 크로스를 시도했다. 공은 러시아 수비를 맞고 흘러나왔다.

그러자 중앙에서 쇄도하던 웨인 루니가 오른발로 강하게 차 골문 구석을 노렸다.

공은 러시아 골키퍼 선방에 막혀 튀어 올라 골문 크로스바를 맞고 나왔다.

잉글랜드는 멈추지 않았다. 골은 후반 28분에 나왔다.

잉글랜드 델리 알리가 페널티 지역 아크서클에서 상대 팀 파울을 유도해 프리킥 기회를 얻었다.

이때 키커로 나선 에릭 다이어가 오른발로 감아 차 상대 팀 골문을 흔들었다.

승기를 잡은 잉글랜드는 빗장을 걸어 잠그며 경기를 마무리하려 했지만, 경기 종료 직전 통한의 동점 골을 내줬다.

러시아의 올레크 샤토프가 올린 크로스를 바실리 베레주츠키가 헤딩으로 연결했고, 공은 골키퍼 손을 살짝 넘어 골문으로 들어갔다.

1-1로 비긴 잉글랜드와 러시아는 나란히 B조 2위로 스타트를 끊었다.

같은 조 웨일스는 보르도의 누보 스타드 드 보르도에서 열린 슬로바키아와 경기에서 2-1로 승리해 조 1위에 올랐다.

웨일스는 1-1로 맞선 후반 36분에 터진 할 롭슨 카누의 결승 골에 힘입어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웨일스는 전반 10분 팀 에이스 가레스 베일의 왼발 프리킥 득점으로 앞서갔지만, 후반 16분 온드레이 두다에게 동점 골을 허용했다.

그러나 후반 36분 카누가 결승 골을 넣어 승부를 갈랐다.

카누는 페널티 지역 정면에서 팀 동료 에런 램지의 패스를 받은 뒤 상대 수비 한 명을 제치고 득점을 올렸다.연합뉴스

김대생 기자  bin0822@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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