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도초등학교 급식소인 ‘우정관’ 기증식이 17일 우근민 도지사와 박경후 도교육위원회 의장, 김태환 제주시장 등 기관 단체장과 이남형 ㈜부영건설본부장과 고상문 ㈜부영제주지역본부장을 비롯한 업체 관계자, 고수언 외도교장과 배광능 외도교 총동창회장 등 외도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주택건설업체인 ㈜부영이 신축, 기증한 외도교 우정관은 연면적 630㎡(1층)에 식당과 주방, 무대시설 등을 갖춘 다목적 시설로 급식소 뿐 아니라 졸업식을 비롯한 학교행사 장소로 쓰인다.

㈜부영은 기업이익 사회환원차원에서 제주제일고를 비롯해 서귀고와 오현고 등 도내 학교에 도서관과 생활관 등을 기증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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