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이호구장·애월축구장서 7라운드·6라운드 10경기 

전국소년체전으로 중단됐던 제주지역 전국축구리그 초등·중등리그가 주말 속개돼 순위 싸움에 들어간다.

2016전국초등·중등리그(제주) 7라운드와 6라운드가 오는 18일 이호구장과 애월축구장에 각각 펼쳐진다. 

초등부 리그(11개팀 참가)는 이날 오전 11시 리그 10위 제주K&B FC-리그 7위 하귀초의 경기를 시작으로 낮 12시 공동1위 제주동초-4위 서귀포초, 오후1시 공동1위 제주유나이티드 U12-8위 화북초, 오후2시 5위 외도초-9위 중문초, 오후3시 3위 제주서초-6위 대정초와의 맞대결이 각각 치러진다. 

특히 리그 공동 선두 제주동초와 제주유나이티드U12(이상 승점12점), 제주서초(승점11점), 서귀포초(승점9점) 등 상위 4개팀이 승점3점차를 보이고 있어 이날 경기결과에 따라 순위변동이 예상된다.

또 중등부 리그(11개팀 참가)는 오전 10시 5위 제주제일중-4위 중앙중, 오전11시 30분 2위 대정중-8위 제주아남FCU15, 오후1시 3위 제주중-공동 6위 서귀포중, 오후2시30분 공동6위 제주탐라FCU15-10위 서귀포유소년축구클럽U-15, 오후4시 9위 오현중-11위 제주JJFCU15 등이 6라운드를 치른다. 
 한편 초등부 리그 11위 서귀포FC와 중등부 리그 선두 제주유나이티드U-15는 이번 라운드를 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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