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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3위' 제주, 분위기 바꿀까
김대생 기자
입력 2016-06-16 (목) 17:15:39 | 승인 2016-06-16 (목) 17:44:08 | 최종수정 2016-06-16 (목) 20:00:18

18일 K리그 15R 포항전
상위권 도약 발판 노려

상주 원정에서 3연승의 상승세를 노렸지만 아쉬운 패배를 당한 제주유나이티드(SK 에너지 축구단, 이하 제주)가 포항을 홈으로 불러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 

제주는 오는 18일 오후7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포항스틸러스와 K리그 클래식 2016 15라운드 맞대결을 치른다. 

지난 15일 오후 7시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상주와의 1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4로 패한 제주는 포항전 승리로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각오다. 

14라운드를 마친 16일 현재 K리그 클래식은 '2강-6강-4약'의 판도를 보이고 있다. 이에 15라운드 경기결과에 따라 2강을 제외한 6중·4약의 순위권이 요동칠 전망이다. 

8승6무(승점30점)의 전북이 리그 선두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FC서울(9승2무3패·승점29점)이 그 뒤를 따르며 2강을 구축하고 있다. 이어 제주(7승2무5패·승점23점)-성남(6승4무4패·승점22점)-울산(6승3무5패·승점21점)-광주(5승3무6패·승점18점)-포항(4승6무4패·승점18점)-상주(5승2무7패·승점17점)가 상위스프릿을 향한 공방전을 펼치고 있다. 또 수원(2승8무4패·승점14 )-전남(2승6무6패·승점12점)-인천(2승5무7패·승점11점)-수원FC(2승5무7패·승점11점) 등 4개 팀이 하위권을 형성하고 있는 형국이다. 

다음은 K리그 클래식 15라운드 일정 
 △18일
 리그 11위 인천-리그 1위 전북(오후6시·인천전용경기장)
 리그 2위 서울-리그 9위 수원(오후7시·서울월드컵경기장)
 리그 3위 제주-리그 7위 포항(오후7시·제주월드컵경기장)
 △19일
리그 5위 울산-리그 12위 수원FC(오후5시·울산문수구장)
리그 8위 상주-리그 10위 전남(오후7시·상주시민운동장)
리그 6위 광주-리그 4위 성남(오후7시·광주월드컵경기장)


김대생 기자  bin0822@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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