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1일 임시회 열고 후반기 원구성 결정예정
신관홍 의원 후반기 의장 거론…상임위원장 관심

지난 10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열리는 제341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1차 정례회를 마지막으로 상반기 도의회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등도 활동을 종료, 후반기 원구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도의회는 다음달 1일 제342회 임시회를 열고 후반기 원구성에 돌입한다.

후반기 의장은 다수당인 새누리 추천 의원이 맡을 것으로 전만되는 가운데 3선 의원인 신관홍 의원이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부의장은 원내 제1·2당인 새누리와 더민주에 각각 1석씩 배분할 것으로 보인다.

상임위원장 6석은 새누리가 2석, 더민주가 4석을 가져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앞서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은 전반기 원구성 당시 각각 3석씩 상임위원장을 배분했고, 후반기에는 새누리가 2석, 더민주가 4석으로 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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