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 제주지회

인구보건복지협회 제주지회(회장 서석주)는 최근 제주시 연동에 출산육아용품대여점을 증축했다고 20일 밝혔다.

제주인구보건복지협회의 출산육아용품대여점은 2010년 문을 연 후, 육아용품 구입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성장 단계별 용품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으로 매년 이용자가 늘어나고 있다.

이번 연동 대여점 역시 예비 산모들을 위한 임산부 교육과 출산·육아정보 제공 장소로 활용될 예정이다.

앞서 제주인구보건복지협회는 저출산극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며 출산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는 등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제주'를 만들어 가고 있다.

서석주 회장은 "대여점을 확장해 많은 도민들의 출산육아용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대여점을 확장할 계획"이라며 "출산을 앞둔 예비산모들에게 도움이 되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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