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전시되는 작품들은 지난달 17일 압구정동 봅데강의 신작 발표회에서 선보였던 다양한 디자인의 갈옷 명품들이다.
겨울 누비를 위주로 코트·재킷·조끼 외에도 사철 입을 수 있는 갈옷을 소재로 한 원피스·사파리·셔츠 등 다양한 의상 150여 점이 준비돼 있다. 그밖에 스카프·모자·가방·부츠 등 멋스런 소품 코너도 마련돼 있다.
또 갈옷 특유의 빛깔에서 탈피, 감물 위에 먹물을 입혀내 만든 중후한 카키색의 갈옷 등 다채로운 빛깔의 갈옷들이 시선을 끈다.
은희씨는 뉴욕주립대 의상학과를 졸업, 지난 88년부터 감즙을 이용한 천연염색 연구를 시작했다. 90년 의장특허 ‘봅데강’브랜드를 도입한 후 제주·서울에서 갈옷 패션쇼를 꾸준히 열어왔다.
지금은 압구정동에 봅데강 갈옷전시장과 디자인 개발실을 갖고 있으며, 산업자원부 후원으로 천연염색을 이용한 다양한 디자인을 개발중이다.<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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