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학교비정규직 노조가 23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이번 주말이 급식대란 상황의 분수령.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우선 24일까지 파업을 진행한다는 방침이지만 주말 조합원간 회의를 통해 지속여부에 대해 결정하기 때문.

주변에서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이틀정도 불편을 감수한다고 해도 더 이상 급식중단이 지속되면 참지 못할 상황에 이른다"며 "도교육청과 노조는 학교와 교육의 주체가 누구인지 생각해 협의에 나서야 한다"고 한마디.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