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도의원 전체 간담회 열고 결정
김황국 부의장·강연호 원내대표 내정

신관홍 제주도의회 의원이 제10대 제주도의회 후반기 의장 후보로 낙점됐다.

새누리당 소속 도의원들은 29일 오후 전체 의원 간담회를 열고 도의회 후반기 원 구성을 위해 의장 후보자 등을 선정했다.

이날 새누리 도의원들은 만장일치로 신관홍 의원을 후반기 의장 후보로 추대했다.

또 김황국 의원을 부의장에, 강연호 의원을 원내대표로 각각 내정했다.

이와 함께 새누리당은 도의회 행정자치위원장에 고충홍 의원을, 환경도시위원장에 하민철 의원을 각각 추천하기로 했다.

도의회는 7월1일부터 5일까지 제343회 임시회를 열고 후반기 원 구성을 한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30일 전체 의원 간담회를 열고 부의장 및 상임위원장 4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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