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제주지역은 장마가 잠시 주춤하면서 후텁지근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3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장마전선이 중부지방까지 북상하면서 제주지역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오는 8일까지 구름많은 날씨가 이어지다 주말인 9일 오후들어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됐다.
낮 최고기온도 30도를 웃도는 등 더위가 이어져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 관계자는 "장마전선은 기압계의 변화 여부에 따라 변동 가능성이 크겠다"고 설명했다.
한 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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