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상품 생산·판매 대상

카카오가 '메이커스 위드 카카오'(MAKERS with kakao)에 동참할 파트너를 모집한다.

메이커스 위드 카카오는 '낭비없는 생산 가치있는 소비'를 목표로 모바일을 통해 '선 주문 후 생산'을 실현하는 서비스다.

카카오는 명절 등 특정 시기가 지나면 판매되지 않는 상품들의 재고부담을 덜어주고자 15일까지 추석 상품을 생산·판매할 파트너를 모집한다.

모집된 파트너들은 26일부터 사전 주문을 받아 추석에 맞춰 배송하게 된다.

카카오 관계자는 "추석 선물과 같은 시즌성 상품은 시기가 지나면 재고로 남게 된다"며 "파트너로 참여하는 판매자는 주문 건에 대해서만 생산에 들어감으로써 재고를 없앨 수 있고, 소비자는 재고 비용이 제거된 가격으로 가치 있는 상품들을 원하는 시기에 구매할 수 있다"고 말했다. 고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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