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자료 거래 제로 실천"

제주물산

제주물산(대표 문지환)이 6일 창립 39주년을 맞는다.

제주물산은 양주·소주·수입맥주 등을 유통·판매하는 종합 주류 유통업체로, 유통 질서를 확립하고 업계의 위치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투명한 유통 관리를 위해 '무자료 거래 제로'를 실천하고 있으며, 3D 업종이라는 인식을 불식시키기 위해 직원들의 복지 후생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문지환 대표는 "도내 주류 유통업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758-4111.


"제주산 원료로 빚어낸 천연조미료"

해어림

해어림(대표 문순천)이 8일 창립 14주년을 맞는다.

제주해조산업RIS사업단 수산발효식품회사인 해어림은 제주산 전갱이와 고등어를 주원료로 다시마·무말랭이·감귤 등을 넣어 3년 이상 자연 숙성시킨 어간장을 생산하고 있다.

제주산 원료로 빚어낸 어간장은 '천연조미료'로써 세계자연유산 제주 품질 인증인 'J마크'를 받았다.

문순천 대표는 "2005년 어간장의 맥을 이은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신지식인으로 선정됐다. 어간장 역시 전국에서 맛과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782-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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