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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공방'으로 공동체 회복 나선다송당리, 행자부 지원 육성사업 선정
공동작업장 통해 농산물 가공·판매
고경호 기자
입력 2016-07-05 (화) 17:04:58 | 승인 2016-07-05 (화) 17:09:24 | 최종수정 2016-07-05 (화) 17:05:25

마을공동체 회복을 위한 정부 지원의 '마을공방' 육성사업에 구좌읍 송당리가 선정됐다.

행정자치부는 5일 '2016년 마을공방 육성사업'에 선정된 전국 7개 마을을 발표하고, 공동작업장 설립 등 사업 당 1억원 내외의 사업비를 지원키로 했다.

마을공방 육성사업은 고령자 및 혼자사는 노인 가구 증가 등 생활기반이 취약한 농·어촌 지역의 마을공동체를 회복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행자부는 각 마을에 주민들이 직접 운영하는 마을공동작업장 조성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구좌읍 송당리는 제주관광공사(JTO) 및 제주시산림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마을공방을 통해 콩·메밀·더덕 등 농산물 가공·납품과 먹거리 체험교실을 운영키로 했다.

마을공방은 송당리 마을사업 운영위원회와 부녀회가 운영하며, 주민들이 직접 시간선택제와 자립형 공동작업장 형태로 농산물 가공·포장·판매에 나설 예정이다.

행자부 관계자는 "마을공방이 지역 주민들이 공동 작업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일터이자 지역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기 위한 배움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경호 기자

고경호 기자  kkh@jemin.com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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